앤더스 프레드릭 스틴, 아이 홉 에브리데이 (Anders Frederik Steen, I Hope Every Day) 는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Ardèche)의 자유로운 자연주의 철학을 담아낸 내추럴 와인입니다. 소믈리에 출신인 앤더스 프레드릭 스틴은 와인을 ‘포도로 만든 음료’라고 표현하며, 포도와 자연의 흐름을 온전히 존중하는 방식으로 와인을 빚어냅니다.
이 와인은 피노 누아(Pinot Noir)와 그르나슈(Grenache) 품종을 중심으로 한 레드 와인으로, 침투력 있는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 그리고 직관적인 과일 향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개성을 보여줍니다. 인위적인 개입 없이 포도를 자연발효시키고, 무여과, 무황 처리로 병입하여 가장 순수한 형태의 풍미를 전달합니다.
밝은 루비빛 컬러를 띠며, 체리, 라즈베리, 붉은 자두 등 붉은 과일 향과 함께 장미꽃, 흙 내음, 은은한 향신료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가볍지만 긴장감 있는 구조와 신선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마시고 나면 입 안에 잔잔한 여운이 남습니다. 생동감 있는 텍스처와 감성적인 밸런스가 인상적인 이 와인은, 매일의 식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감동을 전합니다.
아이 홉 에브리데이는 로스트 치킨, 허브 향이 나는 채소 요리, 자연치즈, 버섯을 곁들인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며, 편안한 분위기의 저녁 식사나, 음악과 와인을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에 이상적입니다.
자연과 감성, 그리고 철학이 담긴 한 병의 와인. 그 하루가 특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I Hope Every Day”.
용량: 750ML 종류: 레드 내추럴 와인 국가: 프랑스 와이너리: Anders Frederik Steen 품종: Syrah, Merlot, Cabernet Sauvignon , Grenache Noir